운전을 하다 보면 톨게이트를 휙휙 지나갈 때는 참 편한데, 나중에 교통비가 얼마나 나왔는지 영수증을 챙겨야 할 때 난감한 적 있으시죠? 저도 며칠 전 회사에 출장비를 청구해야 하는데, 톨게이트 통과 기록을 따로 챙겨두지 않아서 정말 당황했었답니다. 예전처럼 창구에 멈춰 서서 종이를 받아오지 않다 보니, 이렇게 지출 증빙이 필요하거나 한 달 교통비 예산을 짤 때 상세 기록을 파악하는 과정이 꼭 필요해지더라고요.
다행히 요즘은 번거롭게 영업소를 찾아가거나 차 안을 뒤적일 필요 없이, 컴퓨터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그동안 지나온 발자취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답니다. 저처럼 기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집에서 차 한잔 마시며 5분 만에 필요한 기간의 결제 내역을 싹 모아서 파일로 보관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 있어요.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의 소중한 시간을 아껴주고 스마트하게 지출을 관리할 수 있는 그 편리한 과정을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하이패스 사용내역 조회
연말정산을 준비하거나 회사에 출장 경비를 제출해야 할 때, 톨게이트를 언제 어디로 통과했는지 정확한 기록이 필요해서 머리가 아팠던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실 거예요. 그럴 때마다 기억을 더듬거나 카드 명세서를 일일이 뒤질 필요 없이, 내가 이동한 경로와 금액을 상세하게 뽑아볼 수 있는 아주 고마운 서비스랍니다. 복잡한 절차 없이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에서 편리하게 확인하실 수 있어요.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
익스플로어 업데이트 바로가기
www.hipass.co.kr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해당 사이트를 띄우는 것이랍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로 접속하신 뒤, 메인 화면 위쪽에 있는 메뉴들 중에서 '조회/납부' 글씨 위에 마우스를 가볍게 올려보세요. 그러면 아래로 여러 세부 항목들이 나오는데, 거기서 하이패스카드 밑에 있는 '사용내역' 메뉴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화면 중간에 있는 자주 찾는 서비스 모음에서 동그란 아이콘을 바로 선택하셔도 똑같이 이동할 수 있으니 편한 방식을 이용해 보세요.

로그인 화면이 나오면 로그인을 진행 해주세요.

무사히 접속을 마치면 나의 기본 정보가 요약된 마이페이지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바로 기록을 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 전에 내 카드가 시스템에 잘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해요. 화면 왼쪽 아래를 보시면 '카드 등록현황'이라는 항목이 있는데, 여기가 '미등록'으로 되어 있다면 옆에 있는 등록 단추를 선택해서 연결 작업을 먼저 해주셔야 합니다. 저도 예전에 이 과정을 빼먹고 왜 안 나오나 한참을 답답해했던 뼈아픈 실수가 있었거든요.

이제 카드관리 화면으로 넘어가면 내가 발급받은 교통카드 목록이 쭉 뜹니다. 내 이름으로 된 카드들이 '보유카드' 목록에 보이실 텐데요, 여기서 홈페이지 등록상태가 미등록으로 된 것을 찾아 우측의 빨간색 등록 단추를 선택해 주시면 완료를 위한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이렇게 시스템에 내 실물 카드를 인식시켜 주어야만 정상적으로 나의 이동 기록들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빼먹으면 안 되는 아주 필수적인 과정이랍니다.

단추를 선택하고 나면 화면 아래쪽 '등록카드' 목록에 방금 전까지 없었던 내 카드 정보가 새롭게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렇게 등록카드 칸에 정상적으로 내역이 떠야만 성공적으로 연결이 완료된 것이랍니다. 저도 처음에는 제대로 된 건지 헷갈렸는데, 이 화면에서 상태가 '사용'으로 표시되고 삭제 단추가 활성화된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나니 그제야 마음이 푹 놓이더라고요.

드디어 우리가 원하던 상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화면에 도착했어요. 조회 기간을 당일, 1주일, 1개월 등 원하는 만큼 설정하고 조회 단추를 거치면, 아래쪽 표에 내가 언제 어느 톨게이트를 지나갔고 요금은 얼마였는지 쫙 펼쳐집니다. 저는 특히 출장비 청구할 때 이 표 위에 있는 영수증 전체 출력 기능을 정말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엑셀 파일 형식으로도 바로 보관할 수 있어서 가계부 정리하거나 회사에 제출할 때 두 번 작업할 필요 없이 아주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복잡해 보이지만 막상 해보면 참 쉬운 톨게이트 결제 기록 챙기는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처음 접속해서 내 카드를 연결하는 과정이 아주 살짝 번거롭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딱 한 번만 세팅해 두면 앞으로는 스마트폰으로도 이동 중에 스윽 보고 필요한 증빙 서류를 바로바로 문서로 저장해서 제출할 수 있으니 삶의 질이 확 올라가는 걸 느끼실 거예요. 특히 매달 교통비 지출이 많아 가계부 관리가 필수이신 분들이나 영업직처럼 외근이 잦으신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맞춤형 비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거라 확신합니다. 오늘 짬을 내어 알려드린 순서대로 차근차근 세팅해 두시고, 앞으로는 종이 영수증 잃어버릴까 봐 전전긍긍하는 일 없이 한결 홀가분하고 스마트한 운전 생활을 즐겨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