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문득 길을 걷다 스친 향기나 들려오는 노래 한 소절에 오래전 인연이 떠오를 때가 있어요. 함께 웃고 떠들던 그 시절 친구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며 지내고 있을지 밤늦게까지 뒤척이며 궁금해지기도 하더라고요. 저도 얼마 전 갑자기 소식이 끊긴 옛 동료가 생각나서 무작정 흔적을 찾아보기로 마음먹었답니다. 막상 찾으려니 막막함이 앞섰지만 우리 곁에 있는 여러 통로를 잘 활용하면 보고 싶은 얼굴을 마주할 길이 열려 있었어요. 직접 하나씩 시도해 보며 그리운 마음을 행동으로 옮겨보았는데 그 과정이 생각보다 흥미로웠답니다. 어떤 경로를 통해 소중한 인연의 소식을 접할 수 있는지 지금부터 제가 경험한 길을 차근차근 따라와 보세요.

사람찾기 검색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단짝 친구가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지 궁금해서 가슴 한구석이 아련해지는 순간이 있죠. 사람찾기 검색은 다양한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 합니다.
옛 지인들의 안부가 궁금하지만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라 망설여지는 마음이 드실 거예요. 검색을 통해 '밴드' 홈페이지로 접속하신 뒤, 화면 상단에 돋보기 모양으로 만들어진 아이콘을 선택해서 본격적인 탐색을 시작해 보았답니다.

제가 가입해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 가지 모임 목록이 화면에 나타나면 그중에서 찾고 싶은 사람이 소속되어 있을 법한 공간을 골라서 들어가는 단계가 필요해요.

해당 모임의 메인 화면으로 이동한 다음에 우측 상단에 위치한 멤버 현황 문구를 눌러보면 함께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의 명단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사진으로 일상을 공유하는 공간에서도 인연을 만날 수 있는데 '인스타그램'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본인의 정보를 입력하고 들어가는 과정부터 차근차근 진행해 봤어요.

메인 화면의 아래쪽을 보면 돋보기 아이콘이 보이는데 이곳을 가볍게 누르면 수많은 사용자들 사이에서 내가 원하는 인물을 찾아낼 수 있는 칸이 나타난답니다.

기억 속에 있는 이름을 넣은 뒤에 나타나는 여러 사람 중에서 내가 찾던 지인이 맞는지 게시된 사진들을 통해 확인해 보니 정말 반가웠어요.

아주 오래전부터 인연을 맺어온 '페이스북' 홈페이지에서도 본인의 계정으로 정확히 들어가서 잊고 지냈던 사람들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화면 위쪽에 돋보기 모양의 아이콘이 보이면 그 부분을 선택하여 찾고 싶은 사람의 이름이나 정보를 적어 넣을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주었어요.

검색 결과로 나온 사람의 개인 공간에 들어가 과거의 흔적들을 살펴보며 확신이 들었을 때 소통을 시작할 수 있는 화면까지 도달해 보았답니다.

얼굴은 선명하게 기억나는데 이름이 도무지 떠오르지 않을 때는 '구글' 홈페이지 메인창 오른쪽에 있는 카메라 아이콘을 활용해 이미지로 찾는 법을 써봤어요.

가지고 있는 사진 파일을 해당 영역으로 끌어다 놓거나 파일을 직접 올리면 유사한 인물을 찾아주어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 데 큰 보탬이 되더라고요.

화면에 나타난 여러 가지 유사한 이미지 결과물들을 하나씩 대조하면서 제가 찾던 그 사람의 현재 소식을 최종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직접 여러 경로를 거치며 누군가를 찾아보니 세상이 참 좁으면서도 끈끈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어요. 작은 단서 하나가 그리운 얼굴을 다시 마주하게 만드는 열쇠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했답니다. 비록 세월이 흘러 모습은 조금 변했을지라도 다시 닿은 소중한 인연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해 드리고 싶어요. 정성껏 시도한 그 마음이 닿아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라며 저의 경험이 여러분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